코로나19로 호주입국 불가, 호주대학교 호주유학 강남서 시작

입력 2020-03-12 10:24   수정 2020-03-12 10:26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19 (COVID-19) 로 인해 한국국적 또는 한국발 비행기에 대하여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 하는 국가가 114개국으로 늘어났다.

호주의 경우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입국이 금지되고 있으며, 호주 시민권이거나 영주권자 등의 경우에는 14일 격리조치를 통해 입국을 허용 하고있다.

호주 정부의 발표에 따라 호주어학연수나 호주전문대학 입학 그리고 2020년도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등 호주대학교 입학을 위해 호주유학을 계획중이거나 출국 예정 중이었던 많은 학생들이 계획을 미루거나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으로 국내에서 시작할 수 있는 호주대학교들로부터 정식으로 인가 받은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Transnational Education (TNE) Program)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TNE Program)의 선두 교육기관인 유니센터는 서울 강남에서 8개월 학업 후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뉴카슬대학교 등 호주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하여, 호주로 유학을 결정한 많은 학생들이 유니센터에서 TNE Program 을 통해 호주대학교로 편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더불어 호주대학 관계자는 “요즈음 많은 학생들이 학위뿐 아니라 호주에서 취업하여 쌓을 수 있는 경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학사기간 동안에 유급실습이 보장 되는 호주대학교들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며 “유니센터를 통해 호주대학교 호텔경영학 2학년으로 편입한 많은 학생들도 유급실습을 통해 경력을 쌓고 학비를 충당한다”고 밝혔다.

12개 호주대학들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TNE Program) 유니센터는 매년 3월과 9월에 입학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센터 호주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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